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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요즘 가장 핫한 제도,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입니다. 정부가 청년들에게 직접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이 제도는, 단순한 저축이 아니라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최대 3배인 1,440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데요. 2025년 신청이 5월 2일부터 딱 3주간 진행되니,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조건부터 지원금액까지 꼼꼼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무엇인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매칭해주는 정책입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가 지원하는 매칭 금액이 달라지는데, 최대 1,440만 원까지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저축 이상의 확실한 미래 준비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안타깝게도 모든 청년에게 해당되지 않습니다. 연령, 소득 수준 및 가구 소득 요건에 따른 자격조건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이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조건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조건은 꽤 구체적입니다. 아무나 신청할 수는 없고, 아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연령 요건: 신청 시점 기준 만 19세 ~ 34세 청년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만 15세 ~ 39세)
- 소득 요건: 월 소득 50만 원 초과 ~ 250만 원 이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도 가능)
- 가구소득 요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2025년 1인 가구 기준 약 239만 원)
차상위계층이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를 대상자를 말하는데 2025년 기준중위소득 50%와 100%가 궁금하면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이 세 가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지원 금액 분석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본인이 저축하는 금액 외에도 정부가 매칭해주는 금액 덕분에 큰 자산을 모을 수 있습니다.
매월 본인 저축금은 최소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하여 적립할 수 있으며 이에 매칭하여 지원하는 정부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매달 10만 원과 30만 원으로 구분해 지원합니다.
매월 10만 원을 3년간 적립했다고 가정할 때 만기에 찾을 수 있는 목돈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인 경우에는 본인의 적립금 360만 원, 정부지원금 720만 원(매달 30만 원), 최대 연 5%의 적금 금리 이자를 합한 금액이 되어 1,440만 원에 이자를 합한 금액이 됩니다.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청년인 경우에는 본인의 적립금 360만 원, 정부지원금 360만 원(매달 10만 원), 최대 연 5%의 적금 금리 이자를 합한 금액이 되어 720만 원에 이자를 합한 금액이 됩니다.
3년의 가입기간 동안 일정한 자격을 유지하고 자립 역량 교육을 이수하여야 정부지원금이 만기에 수령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시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중도 해지 시 정부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고, 본인 저축금만 반환됩니다.
Q. 청년내일저축계좌 교육은 꼭 들어야 하나요?
네, 의무교육을 수강하지 않으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Q. 근로 소득이 불규칙해도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할 수 있나요?
월평균 소득이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을 넘어, 정부가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주는 정책입니다. 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조건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한다면, 자산 형성의 큰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3년 후 나만의 1,440만 원 자산을 꿈꾼다면, 지금 바로 준비를 시작해보세요!